[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침수위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특성 면담조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특별전담반을 통해 3분의2 이상 땅에 묻혀 침수 등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를 우선적으로 선별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건축전문가가 현장에 나가 주택을 점검하는 ‘주택상태 조사’와 전문 상담가가 거주자를 직접 만나 면담하는 ‘거주자 특성조사’로 나눠 진
아동 1명 당 40만원 ‘아동돌봄쿠폰’지급[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4억 9천만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군은 오는 13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아동 1명 당 40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이 지급된다.대상자는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원 받고 있는 아동이며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해당 복지 카드가 없을 경우 4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기프트카드 발급은
아동 가구 ‘아동 돌봄 쿠폰’ 지급경기도 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 가구에 한시적으로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은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3월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일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같이 받을 수 있다.아동 돌봄 쿠폰은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1인당 40만원의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4월 중순 지급 예정인 포인트로 경기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
만 7세 미만의 아동 4만 1500여명“경제적 부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167억원 규모로 시행하는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올 3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인 만 7세 미만의 아동 4만 1500여명으로, 아동 1인당 40만원 상
0~5세 아동에 매월 10만원… 가구수별 소득기준 만족해야6월부터 접수 1만 2000여명 신청… 2000여명 소득조사 중[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내달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 수혜인원이 여수지역은 1만여명으로 집계됐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8월 말까지 전체 아동수의 91%가 넘는 1만 2000여명이 신청했고 이중 1만여명을 보장결정 했다고 29일 밝혔다.나머지 2000여 명은 소득재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아동수당제는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